
팀스파르타는 인공지능(AI) 전환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AI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팀스파르타의 기업 교육은 목표 설계부터 성과 측정까지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은 가장 최신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목적에 맞춰 진행되며,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2025년 11월 기준, 수강 기업의 81%가 교육 연장 및 커리큘럼 확대 등 추가 협업을 제안한다고 팀스파르타는 설명했다.
최근 팀스파르타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을 상대로 교육을 이어가며 디지털 대전환기에 요구되는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국내 대형 건설사 G사는 팀스파르타와 전 직원 50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해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실무 전 과정을 다루는 AI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이 조직 내 업무 생산성 향상에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해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현재 G사는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 및 현장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자체 AI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에듀플러스]팀스파르타, 기업 맞춤형 AI 교육 성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2/02/news-p.v1.20251202.f6a61f9aa7434dae80338be99594c0fd_P1.png)
최근 전사적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한 글로벌 풍력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는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영업·경영지원·생산파트 등 직무에 따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황순영 팀스파르타 기업교육사업 이사는 “국내 기업의 AI 체질 개선이 가속화되며 교육 수강 문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팀스파르타는 각 조직의 전략에 맞춘 체계적인 AI 커리큘럼과 몰입도 높은 교육을 위한 전담 매니징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기에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AX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