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2025 땡스 어워즈(Thanks Awards)'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시즌 총결산 프로모션이다. 유통업계 연말 쇼핑 대전에 본격 합류하는 동시에 한 해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패션, 뷰티, 리빙 등 2025년 인기 브랜드들을 선정해 특별 구성, 할인가에 선보이고 TV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을 제공한다.
TV 방송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짐에 따라 인기 브랜드별 월동 준비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이달 11일에는 '진짜패션 룩앳미(LOOK AT ME)'를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 양모코트와 글로벌 브랜드인 '베네통' 패딩백, 패딩 부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13일에는 올해 론칭한 캐시미어 특화 패션 브랜드 '네메르'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온라인몰에서는 홈쇼핑 창고대개방 콘셉트로 '홈쇼핑 히트 아우터 최저가전'을 진행한다. '안나수이', '조르쥬레쉬', '폴앤조' 등 인기 여성의류 브랜드의 패딩, 니트 등을 최대 87% 할인가에 선보이고, '5만원 대 선착순 특가'도 진행한다. 레고, 마이크로킥보드 등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로 각광받는 유아동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마이리틀베이비'를 진행한다. 인기 소파 브랜드 '에싸 연말결산'을 통해 인기 상품들을 최대 32%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각 채널별,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들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