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서울핀테크랩은 2026년 신규 입주 예정인 입주, 멤버십 기업 모집을 마치고, 유망 핀테크 기업 2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 육성 기관이다.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선정된 기업들이 사업 초기 단계의 높은 장벽을 넘어 혁신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금융 시장의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을 가속할 금융 규제 개선 프로그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및 해외 전시회 참가 △투자 유치 및 대외 인지도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 홍보 △운영사의 직접 투자와 팁스(TIPS) 연계 등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채성민 제2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이번에 선정된 25개 기업은 핀테크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잠재력의 보고”라며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