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새해부터 신규 한우 브랜드 3종을 론칭하고 10개 점포에 우선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이마트가 선보이는 브랜드는 '더 깨끗한 목장한우', '구우(9九牛)', '결고운 순암소'로 세 가지다. 한우에서 고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가치인 사육환경, 등급, 육질을 반영해 선정했다.
더 깨끗한 목장한우는 사육 환경에 집중한 브랜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농장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적정한 사육밀도를 유지하고 분뇨처리·위생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진 환경에서 자란 한우다. 정부 인증을 받은 사육 환경인 만큼 더욱 신뢰도가 높다.
구우는 No.9 최상급 한우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구우' 브랜드 한우는 '1++(투뿔)'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 등급인 No.9 등급만을 선별해 상품화한 최상위 품질의 한우다.
결고운 순암소는 새끼를 낳지 않은 미경산 암소다. 출산 이력이 없는 암소 한우를 선별하였기 때문에 육질이 매우 부드럽다. 가장 육질이 부드러울 때 출하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풍미도 풍부해 미식가들의 식재료로 손꼽히는 한우다.
신규 브랜드를 도입한 10개 점포에서는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신규 한우 브랜드 등심 1++(9) 등급을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설도, 앞다리 등 나머지 부위는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심창우 이마트 한우 바이어는 “고객 조사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한우를 찾고, 이를 쉽게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한우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