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AHR 엑스포 참가…하이브리드 솔루션 공개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했다.

경동나비엔은 전기와 가스를 결합한 에너지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온수기는 전기와 가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온수기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전기를 사용하는 히트펌프 운전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전력 수요나 온수 사용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는 가스를 함께 사용해 안정적인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냉난방공조 솔루션 HVAC 시스템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공개했다. 외부 기온 하강으로 인해 히트펌프만으로 충분한 난방이 어려울 경우 가스를 활용해 난방 출력을 보완하면서도 히트펌프의 높은 효율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히트펌프 온수기 'HPWH', 상업용 보일러 'NFB700-C', WEC 수처리 시스템 등을 전시회에서 소개했다.

AHR2026 경동나비엔 부스 이미지
AHR2026 경동나비엔 부스 이미지

김택현 경동나비엔 미국법인장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등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기반의 고효율 HVAC 시스템과 온수 및 수처리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북미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