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1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수원캠퍼스)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입학처 관계자 및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된 대입전형 개선 연구 결과 및 자율공모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8학년도 대입전형 설계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개편안에 따른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이 발표되는 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는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연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2개 세션,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첫째 세션은 '2022 교육과정 및 2028 대입개편안 반영 대입전형 설계'로 대입 여건 변화에 따른 학생부위주전형 개선 관련 3개 주제를 공유했다.
![[에듀플러스]대교협,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11/news-p.v1.20260211.6f1ae6d3a15241a7bd56fbb0aa7fdfa7_P1.png)
구체적으로는 △학생의 이수 과목 수준과 경향성 등 교과 교육 경험 평가 반영 방안 검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를 반영한 시뮬레이션 분석 및 학생부교과전형의 동점자 처리 기준과 개선 방안 도출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평가 요소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인식 조사 등이 공유됐다.
두 번째 세션은 '자율공모사업 운영 성과'로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와 교육과정 연계 전형 개선 관련 2개 주제를 공유했다.
이경희 대교협 사무총장은 “대학이 대입정책 및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를 반영해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노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중 하나”라며 “이번 세미나로 회원대학들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2028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