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일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를 방문해 특구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와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확대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젤리니파마는 중추신경계 분야를 핵심으로 유럽·북미 등 20여개 나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 제약기업이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질환연구단, 기초과학연구원 기억및교세포연구단,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큐어버스가 참여했으며, 안젤리니파마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중추신경계 분야 R&D 전략과 기술 도입 방향,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세르지오 마룰로 디 콘도얀니 안젤리니파마 대표는 “특구 바이오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연구 역량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특구재단과 협력을 통해 유망 파이프라인 발굴과 공동 R&D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재단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수요 기반 기술 매칭과 기업 진출 지원을 강화해 특구의 우수 기술이 글로벌 시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사업화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