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유니버스는 여행 플랫폼 놀(NOL)과 놀 티켓에서 166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표 디지털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의 첫 대규모 전시회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이퍼 후추는 종이를 오리거나 접는 과정에서 나는 소리를 활용한 '종이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다. 섬세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연출로 일상 속 장면을 새롭게 표현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는 등 온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을 통해 접해온 페이퍼 후추의 세계를 실제 공간으로 확장한 게 특징이다. 화장, 네일케어, 페디큐어 등 일상에서 벌어지는 장면들을 페이퍼 후추 작가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와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화면 속 장면들은 입체적인 설치와 오브제로 재구성돼 관람객에게 시각과 청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콘텐츠 창작 과정을 전시 형태로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페이퍼 후추 작가의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한남 블루스퀘어의 전시장인 'NEMO(네모)'에서 4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내달 17일까지 판매되며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