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비즈코리아 2026]내달 2~3일 개최...121개 사업화 유망 기술 '이전처' 찾는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24/news-p.v1.20260324.8ad92e370e9e4f2da1c4648823f40bc7_P1.png)
어지러운 세계 정세 속에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술과 비즈니스의 만남'을 주제로 국책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개발(R&D)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가 올해도 열린다.
사업화 유망 기술 이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부의 R&D 및 지원사업 설명, '궤도'를 비롯한 유명인의 강연도 접할 수 있다.
전자신문은 다음달 2~3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그랜드볼룸에서 '테크비즈코리아(TechBiz Korea) 2026' 대망의 막을 연다.
지난 2011년 시작, 올해로 16회째인 테크비즈코리아는 세계에서도 이름 높은 우리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과학기술특성화대가 개발·보유 중인 사업화 유망 기술을 모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총 17개 연구기관을 비롯해 20개 기관이 참가해 보유 유망 기술을 소개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새로운 기업 발전의 기반, 유망한 신기술을 찾는 기업·투자자에게 소중한 기술 소개 창구가 될 전망이다.
출품 기술은 약 121개에 달한다. 인공지능(AI)과 로봇·피지컬AI,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양자 등 근래 각광받는 미래 첨단 기술은 물론이고 기계, 소재, 건설, 화학, 이차전지, 바이오, 의료 등 전 기술 영역을 아우른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각 연구기관이 출품한 기술들을 접할 수 있고, 원하는 기술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테크비즈코리아 2026 행사 홈페이지 내 '올해의 신기술' 코너에서 기술 리스트, 관련 설명을 접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행사 기간 내 일대일 상담을 신청, 현장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원격상담·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사업화실과 같은 기관·부서도 각자의 역할과 사업 등을 부스를 통해 알린다.
올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도 테크비즈코리아 2026을 통해 접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정부 R&D 및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공공연구성과 확산 촉진 지원방향', 산업통상부의 '산업 R&D 혁신전략', 중소벤처기업부의 'R&D 및 지원 사업 설명' 발표가 이어진다.
이튿날인 3일 오전 9시50분부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대 주최 및 전자신문 주관으로 열리는 '대전창업문화주간 with 테크비즈코리아'도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AI가 바꾼 창업, 과학·음악·기술이 만나는 순간'이 주제다.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멤버인 '궤도'는 'AI 시대, 개인은 무엇으로 창업하는가?-과학·기술 콘텐츠 창업의 현실과 기획'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한다. 대중문화평론가 임진모의 '1인 음악 콘텐츠 창업의 가능성', 이재호 서울시립대 교수의 'AI 발전의 흐름과 미래 전망: 표준화의 가치와 산업적 의미' 강연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테크비즈코리아 2026은 전자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지식재산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지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