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타카, 일본 첫 물류센터 설립…'물류 서비스 강화'

〈자료 테크타카〉
〈자료 테크타카〉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는 일본에 첫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현지 물류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물류센터는 일본 치바현에 위치했다. 치바현은 일본 최대 소비 시장인 도쿄를 비롯해 아마존 거점 창고와 인접했다. 국내 이커머스 사업자의 일본 내 물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출고 운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타카는 지난해부터 일본 시장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5월 일본 특송 서비스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매출 규모가 약 16배 성장했다. 7월에는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에게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주요 마켓플레이스인 큐텐, 라쿠텐, 틱톡샵 등 물류 연동 체계도 갖췄다.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운영 체계도 구축했다. 한국어와 일본어에 능통하고 현지 물류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 이를 통해 K뷰티 제품 인·허가 지원 등 일본 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물류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한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현지 법인과 물류센터를 마련해 K셀러의 주요 수출국 물류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면서 “판매자들이 물류 부담을 덜고 글로벌 셀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르고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는 동시에 해외 거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