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스웨덴대사관·이케아코리아와 디자인 교류 확대

(왼쪽부터) 강윤주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
(왼쪽부터) 강윤주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KSYDA)' 교류 확대를 위해 주한스웨덴대사관·이케아코리아와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

KSYDA는 2019년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출범한 디자인 공모전이다. 한국과 스웨덴 디자인 교류를 위한 대표 창구로,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왔다.

3개 기관은 디자인 인재 육성, 양국 디자인 교류 확대, 산업·학계 연계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과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KSYDA 협력으로 협업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진흥원은 KSYDA 수상자가 협력 프로그램·행사에 참여하는 방안을 공통 검토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저에서 공모전 역대 수상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KSYDA 홈커밍 데이' 행사도 개최, 네트워크도 강화할 방침이다.

강윤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잠재력 넘치는 한국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는 “이번 협력이 양국 간 교류를 한층 심화시키고, 미래지향적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KSYDA를 통해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가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고, 더 많은 사람이 지속 가능한 생활에 기여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