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엠솔루텍, LG전자 에어컨 신규 서비스 'LG 케이클리닝' 선보인다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가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가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LG 케이클리닝'을 출시한다.

하이엠솔루텍은 특허청에 'LG 케이클리닝(K-Cleaning)'이란 상표를 특허 출원했다.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브랜드 독점권을 확보하고 법적 보호를 받으려면 상표 특허 등록은 필수다.

하이엠솔루텍 관계자는 “LG 케이클리닝은 시스템 에어컨 세척 서비스 글로벌 확대 과정에서 세척 프로세스와 서비스 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준비 중인 서비스 브랜드명”이라며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시스템 에어컨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하이엠솔루텍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서비스를 고도화하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모회사인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성장세에 발맞춰 자회사 유지보수 사업 역시 동반 성장 가능성이 높다.

하이엠솔루텍은 신규 서비스 론칭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가 시스템 에어컨을 앞세운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어 하이엠솔루텍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하이엠솔루텍은 2006년 설립 이후 시스템 에어컨과 HVAC 설비 통합 서비스·빌딩 에너지 진단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 다변화와 서비스 전문성 강화로 내실 있는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