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SME 현장지원팀' 가동…현장 중심 생산적금융 강화

[사진= KB국민은행 제공]
[사진=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담 기동조직을 신설하고, 퇴직 전문가를 활용해 현장 밀착형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KB국민은행은 영업 현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중소기업(SME) 현장지원팀' 운영을 시작했다.

SME 현장지원팀은 영업점 기업금융 담당자와 협업해 기업 대상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기업 분석, 마케팅 노하우 전수, 기업여신 심사 지원 등을 수행하며 현장 지원력을 높일 방침이다.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 조직도 확충한다. KB국민은행은 퇴직 직원으로 구성된 기업마케팅전문가와 수출입마케팅전문가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내에 기업금융 분야 역량을 보유한 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

신규 채용한 기업마케팅전문가는 지방에 우선 배치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 수출입마케팅전문가는 중동 리스크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을 방문해 금융 지원과 관련 제도 안내를 전담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문성을 겸비한 인력이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영업점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생산적금융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