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북일학원 퇴직 교사 37명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2007년 정년퇴직한 엄동일 전 북일여고 교장, 올해 교단을 떠난 신진수 교사, 김옥선 북일고 교장, 윤세윤 북일여고 교장 등 전현직 교사 43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50년을 이어온 북일의 횃불은 선생님들의 헌신으로 늘 밝게 빛날 수 있었다”며 “북일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북일의 초석을 다져 주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일학원은 한화 창업주인 고(故) 김종희 한화그룹 선대회장이 1976년 3월 6일 기업 활동으로 창출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설립한 육영재단이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