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정이찬의 직진 로맨스…'주세빈♥' 설렘 가득

사진=TV CHOSUN '닥터신'
사진=TV CHOSUN '닥터신'

배우 정이찬의 '직진 로맨스'가 설렘을 더하고 있다.

정이찬은 지난 18과 19일 밤 10시 30분 방송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에서 누아 병원 신경외과 원장 ‘신주신’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극 중 신주신은 금바라(주세빈 분)를 향한 마음을 자각했다. 특히, 금바라 앞에서만 보여주는 인간적인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신주신은 비 오는 날 금바라의 집 앞을 찾아 천둥소리에 놀란 그를 품에 안아 다정히 다독였다. 이어 신주신은 "비가 오면 커튼 치고 숨죽이고 있지 말고 그냥 봐. 난 어려움 닥치면 '와라, 부딪혀 주마' 해. 피하지 않고"라며 투박한 진심을 건넸다.

또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금바라를 병원으로 데려와 정성껏 돌본 신주신은, 언질 없이 한국을 떠나려던 금바라를 탓하기보다 "혼자 잘 견뎠네"라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후 신주신은 펜트하우스에 머무는 금바라를 위해 케이크, 젤라토, 꽃다발 등을 무심한 듯 세심히 챙겼다. 아울러 하용중(안우연 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 금바라에게 "눈물 나면 그냥 울어"라며 "꿩 대신 닭이라고 생각하든가. 나 닭 할게"라고 달콤하게 말했다.

정이찬은 금바라만을 위한 '해바라기'로 변신, 기존의 냉철한 천재 의사와 대비되는 매력으로 몰입감을 올렸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