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 베일 벗었다

백상예술대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 베일 벗었다

특별한 영화들이 백상예술대상을 빛낸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20일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 올해의 후보작 '3학년 2학기'(이란희 감독), '사람과 고기'(양종현 감독),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파반느'(이종필 감독) 다섯 편을 발표했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 수상작은 오는 5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발표된다. 이날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네이버에서 디지털 독점 생중계된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더 스테이지 오브 임팩트(The Stage of Impact)'를 올해의 테마로 삼았다. 강렬한 영화적 메시지를 통해 관객의 인식을 확장하고, 사회적 담론을 형성한 작품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청년 노동과 성장통, 노년의 빈곤과 고립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 제기, 사회가 규정해온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 역사를 소재로 극장 안팎에 불러일으킨 사회적 현상, 결핍 가득한 청춘의 과도기에 담아낸 개인의 가치 등 올해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다섯 편의 작품은 각기 다른 담론을 제기하며 지난 1년간 한국 영화계의 주요 흐름과 사회적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희망과 사랑의 시선으로 풀어낸 공통의 접근 방식은 또 다른 의미를 더한다"고 평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