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능화혁신 G5-AICT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서 가상 전시공간·안내도 선봬

김진술 센터장이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에서 가상안내도를 소개하고 있다.
김진술 센터장이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에서 가상안내도를 소개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센터장 김진술)는 지난 22~24일 서울 코엑스A홀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ITRC 인재양성대전 2026'에서 메타버스 환경에서 구축한 가상 전시공간과 가상안내도 시스템을 선보였다.

센터장인 김진술 지능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실(초지능미디어네트워크플랫폼연구실) 연구팀이 개발한 가상 전시공간과 가상안내도 시스템은 관람객이 실제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상환경에서 전시 콘텐츠와 연구 성과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로드맵·미니맵·부스 정보·포스터 상세 보기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ITRC 전시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안내도는 코엑스 A홀 전시장의 부스 배치를 3차원(3D)로 시각화한 시스템이다. 관람객이 원하는 부스를 클릭하면 해당 부스의 상세 정보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전시장 지도·부스 안내·부스 검색·행사 안내 등 직관적인 메뉴로 81개 연구센터가 참여하는 방대한 전시 공간에서도 원하는 부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바일 디바이스로 접속한 메타버스 전시회 시스템 내부 화면.
모바일 디바이스로 접속한 메타버스 전시회 시스템 내부 화면.

김진술 센터장은 “단순한 디지털 전시 안내를 넘어, 실시간 인터랙티브 가상 전시 환경을 구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ITRC의 우수 연구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라며 “차세대 메타버스 기반 전시·교육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초지능미디어네트워크플랫폼연구실은 차세대 미디어 및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하는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고품질 인터랙티브 콘텐츠 구현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지원으로 수행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와 ITRC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기술주권을 이끄는 미래인재'를 주제로 전국 38개 대학의 81개 연구센터에서 4500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분야별 우수 연구성과물 전시는 물론 기업과 대학 간 산학 공동연구·인력양성 사례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