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세계 도서관인 부산으로”…글로벌 사서 현장투어 추진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사진=정연욱 의원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사진=정연욱 의원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부산 수영구)은 오는 8월 열리는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를 계기로 전 세계 도서관 전문가들이 부산 지역도서관을 직접 찾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와 부산 지역도서관 일대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약 5000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대회 준비를 총괄하는 국가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광안리 민락수변공원에서 열린 '부산바다도서관'을 비롯해 40여개 지역 도서관이 참여한다. 부산시청열린도서관 '들락날락', 국회부산도서관, F1963 도서관,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 영화의전당 영화도서관, 연제만화도서관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테마 도서관이 포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각 도서관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 중심 교류를 통해 글로벌 사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도서관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의원은 “부산은 도서관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의 문화 경쟁력을 알리고 지역도서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