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28일부터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밤 12시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하는 도착보장 서비스다.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서비스는 G마켓 동탄 메가센터와 협력사를 활용하는 '풀필먼트 스타배송'과 셀러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자 스타배송'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일 자정 마감은 '풀필먼트 스타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이번 확대는 심야 쇼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G마켓은 앞서 설 연휴 기간(1월 26일~2월 14일) 주문 마감 시간을 저녁 8시에서 밤 11시로 시범 연장했다. 그 결과 마감 연장 구간인 20시~23시 주문 증가율이 56%로, 일반 시간대(00시~20시) 증가율 35%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밤 10시 전후 주문이 크게 늘어나며 심야 수요가 확인됐다.
G마켓은 이번 자정 마감 도입으로 늦은 시간에도 익일 배송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셀러에게도 추가 매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 연장은 고객이 언제 주문하더라도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송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물류 인프라와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쇼핑 경험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