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창구와 스마트뱅킹 앱, 우체국예금 홈페이지를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최근 고유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우체국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고객은 우체국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체크카드가 없는 고객은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앱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뒤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상별로 1·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1차(4월27일~5월8일)에 우선 신청할 수 있다.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소득 하위 70% 국민은 2차(5월18일~7월3일)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8월까지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관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체국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대상 고객 안내와 신청 접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전국 곳곳에 위치한 우체국은 높은 창구 접근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에게 대면 안내를 제공,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농어촌·산간·도서지역 등 금융취약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촘촘한 우체국망을 활용해 국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고유가 부담 완화 정책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도 정책의 온기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공공금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