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개봉에 맞춰 주인공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커스텀 음료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스타벅스와 20세기 스튜디오의 협업 일환이다. 국내 영화 팬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패션 매거진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와 비서 앤디 삭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화려한 패션과 뉴욕 라이프스타일을 그리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앤디가 미란다의 커스텀 커피를 전달하는 장면은 영화의 대표 장면으로 꼽힌다.
스타벅스는 영화 속 설정을 반영해 “폼 없이, 무지방 우유, 샷 추가, 뜨겁게” 주문하는 미란다의 취향을 담은 '카페 라떼'를 선보였다. 또 성장한 에디터 앤디의 이미지를 반영해 오트밀크에 카라멜 시럽과 시나몬 파우더를 더한 '카푸치노'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에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에서도 스타벅스가 등장하며 영화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두 음료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