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밤 밝힌 연등길, 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걸어

화성행궁~장안문·팔달문 행렬 진행
불기 2570년 봉축행사 시민 동참

이재식 수원시의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9일 열린 '2026 수원 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재식 수원시의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9일 열린 '2026 수원 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9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과 장안문·팔달문 일원에서 열린 '2026 수원 연등축제'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축제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행사는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등으로 열렸다.

연등행렬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출발해 장안문과 팔달문 일원으로 이어졌다. 행렬에는 불자와 시민, 사찰·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행사에 함께했다. 의원들은 시민들과 연등행렬에 참여하며 부처님 오신 날의 화합과 평안의 의미를 나눴다.

이 의장은 “연등의 따뜻한 빛처럼 시민 모두의 일상에도 희망과 평안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오늘 밝힌 등불이 수원의 밤을 따뜻하게 비춘 만큼 그 희망의 빛이 각 가정에도 오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