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일본 부동산 전문기업과 협력...글로벌 투자자문 고도화

[사진= 하나은행 제공]
[사진=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일본 현지 부동산 중개법인 도쿄어셋관리, 감정평가법인 부동산가격보증 및 나카무라부동산감정사무소와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4자간 협약으로 자산가와 일본 거주 목적 실수요자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와 우량 투자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쿄어셋관리는 일본 도쿄 소재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회사로 중개·관리와 행정·세무·법률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동산가격보증과 나카무라부동산감정사무소는 현지 부동산 가치에 관한 공신력 있는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2024년 9월 출시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는 지역 선택과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현지 시장동향 분석 △매물 추천 △현장 답사 △외화 송금 등 취득 전 단계에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컨설팅부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변동성 확대로 증가하는 해외 투자 수요에 맞춰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자산관리 명가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자산의 글로벌 재배치 흐름에 대응해 지난해 10월 서울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를 개설했다. 이곳에서 리빙트러스트, 국제조세, 거주국 변경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