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는 휴비스와 지난 16일 전주 휴비스 공장에서 '제28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996년 시작된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올해로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약 600명, 가족을 포함해 총 1700여명이 참가했다.
그림대회는 '지구와 함께 즐거운 우리 동네, 미래기술과 숨 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약 4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그림대회 외에도 '지구 그립톡 꾸미기',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방울토마토 씨앗공 만들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장난감과 책, 의류 등을 판매하는 '에코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그림대회는 대상 3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9명, 입선 30명 등 총 6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상금 규모는 1470만원이다. 수상자는 다음 달 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