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경기 김포시 사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영·박상혁·민병덕 국회의원과 당원, 시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 축사를 보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교통, 교육, 산업을 김포의 핵심 현안으로 제시하고 실행력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세부 공약에는 강남 직결 GTX-D 추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이 포함됐다.
산업·도시 개발 분야에서는 RE100 기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고촌 아라마리나 해양레저 교육센터 건립, 풍무역세권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조성 등을 제시했다. 캠프는 개소식을 계기로 공약 홍보와 시민 접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형 후보는 “김포는 도시 지도를 바꿀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한 8년 동안 김포 현장을 뛰며 해법을 찾아온 만큼 취임 첫날부터 성과를 내는 실무형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과 함께 중앙정부·경기도·국회·김포시청을 잇는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며 “김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김포=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