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 백석대학교, 카페24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지난 19일 '소담스퀘어 충남 유치 및 디지털 전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비전선포식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충남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오는 10월 충남 천안시에 개소 예정인 '소담스퀘어 충남' 거점에서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디지털 기반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디지털 전환(DX) 지원 거점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고 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관련 시설과 디지털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온은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맡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을 비롯해 롯데온 내 기획전 운영,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매 확대를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경험과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김장훈 롯데온 상품부문 상무는 “라이브커머스와 기획전 등 롯데온의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