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9월 하순 서울 중구 명동에 두번째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매장 '명동중앙점'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도보 1분 거리 중심 상권에 들어선다. 지난 2024년 3월 문을 연 명동점에 이어 명동 지역 두번째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1653㎡(약 500평) 규모 대형 매장으로 조성된다. 기존 명동점(1050㎡·약 317평)보다 큰 규모다. 맨, 우먼 라인을 비롯해 뷰티, 홈 등 키즈 라인을 제외한 전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명동중앙점은 글로벌 고객 유입이 높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매장 구성과 서비스를 도입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전용 서울 기념품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직접 꾸밀 수 있는 '커스텀 서비스'도 도입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명동 신규 거점으로 외국인 고객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3월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매출 중 외국인 고객 비중이 56%에 달할 정도로 외국인 고객 방문률이 높다. 지난 1월 문을 연 오프라인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외국인 판매액 비중이 65%를 기록했고, 지난 4월에는 70%를 돌파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명동중앙점 오픈으로 명동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을 총 3개로 확대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