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6년 한-아세안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간 의약품 GMP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GMP 규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식약처와 아세안 10개국 규제 당국자 2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한국 GMP 제도·평가 체계, 아세안 내 GMP 평가 결과 상호인정 범위·활용 사례,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GMP 제도 현황과 주요 평가 사례, 한국 제약기업 아세안 지역 진출 사례 등을 공유한다. 한국 기업으로는 신풍제약과 SK플라즈마 사례를 소개한다.
식약처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아세안 GMP 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GMP 교육과 제조소 실습을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간 의약품 GMP 분야 규제 체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의약품 GMP 규제조화와 국제협력 강화 등으로 우리나라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공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