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0월17~18일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올해 행사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음악·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준비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 공모'에서 올해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2021년부터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국내 주요 뮤지션과 인디 밴드가 참여한다. 현장에는 세대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기도 우수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 결선도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인디스땅스 참가자는 오는 15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참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6월 영상 심사를 거쳐 20팀을 선정한다. 이어 7월 예선 경연에서 10팀, 8월 본선 경연에서 5팀을 뽑는다. 최종 5팀은 10월17일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 실연을 통해 1~5위 순위를 가린다.
행사 세부 정보와 1차 라인업은 7월부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강지숙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인뮤페는 2021년 개최 이후 6년 차를 맞았다”며 “올해는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음악·문화·관광이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