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여성과총과 AI 산업혁신 세미나 개최

참석자들이 온마루 투어를 하는 모습
참석자들이 온마루 투어를 하는 모습

KT는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여성과총과 '산업기술 x AI: AI가 바꾸는 산업 현장의 일과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여성과총 소속 산학계 여성 임원과 교수 등 과학기술 분야 리더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앞서 KT 광화문 사옥 전시관 'KT 온마루'를 둘러보며 AI 기술과 서비스 적용 사례를 살폈다. 본 행사에서는 KT와 외부 연사들이 AI가 산업 현장과 조직 운영에 미치는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KT AX플랫폼본부장 원만호 상무는 '도구를 넘어 동료로: AI-네이티브 컴퍼니로의 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AI가 단순 업무 도구를 넘어 협업 파트너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짚고, 멀티 에이전트 기반 업무 수행과 조직 전반의 AI 내재화, AI 중심 의사결정 구조 전환 방향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한카드 AX연구소 안성희 상무가 금융을 포함한 산업별 AI 적용 사례와 향후 변화를 발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와 인재 육성, 조직문화 혁신,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KT IT부문장(CIO) 옥경화 부사장은 “AI는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인 동시에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며 “KT는 다양한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AX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산업 현장의 변화와 미래 인재상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분야 여성 과학인들이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