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한·인니 AI 기반 보안 연구 간담회 개최

손주환 스틸리언 연구소장과  오랑 시버 인도네시아(OSI) 설립자인 덴디 주커게이츠가 AI 기반 보안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손주환 스틸리언 연구소장과 오랑 시버 인도네시아(OSI) 설립자인 덴디 주커게이츠가 AI 기반 보안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스틸리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사이버 보안 환경 변화와 AI 기반 보안 연구 동향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취약점 분석, 공격 탐지와 방어 전략 등 최신 보안 기술 흐름을 공유했다.

스틸리언은 AI 기반 취약점 분석 솔루션 '에일리언레이(AlienRay)'와 분석 엔진 '디퓨토(Diffuto)'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에일리언레이는 AI 기반 취약점 분석 솔루션으로 지난 5월 출시됐다. 디퓨토는 에일리언레이에 적용된 AI 기반 취약점 분석 엔진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양성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커뮤니티 '오랑 시버 인도네시아(OSI)' 설립자인 덴디 주커게이츠가 참석했다.

스틸리언은 인도네시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현지 모빌리티 기업 블루버드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를 공급했다. 국영 자산관리공사를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지 전문가 및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손주환 스틸리언 연구소장은 “AI는 공격과 방어 모두에 활용되며 사이버 보안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전문가들이 AI 기반 보안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