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한국외대 G-앵커사업단, 다우디지털스퀘어 AI육성센터 입주… 산학연 AI 혁신 거점 구축

다우디지털스퀘어 AI육성센터에 입주한 한국외대 G-앵커사업단 학생 창업팀(사진=한국외대)
다우디지털스퀘어 AI육성센터에 입주한 한국외대 G-앵커사업단 학생 창업팀(사진=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G-앵커사업단이 지난 24일 용인시 죽전 다우디지털스퀘어 AI육성센터에 입주하고, 인공지능(AI) 연구·실증과 기술 교류를 위한 산학연 협력 거점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주는 지난 3월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사무공간 무상제공 간담회'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한국외대 G-앵커사업단은 AI 분야 학생 창업팀과 전병환 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함께 입주해 산학협력 기반의 연구개발(R&D)과 학생 창업 지원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G-앵커사업단은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의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지원하는 비공간거점 R&D 플랫폼을 구축하고, PoC 연구를 수행하며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제조, 반도체, 보건복지 분야 기업들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AI 기반 연구개발과 기술 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분야 AI 혁신을 위해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산하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등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해 최신 AI 기술 연구와 실증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 및 혁신 모델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에듀플러스]한국외대 G-앵커사업단, 다우디지털스퀘어 AI육성센터 입주… 산학연 AI 혁신 거점 구축

이번 AI육성센터에는 원더팀, 에이인베스트팀, 이글이글팀, 뉴런팀, 퍼핏팀 등 5개 학생 창업팀이 입주한다. 각 팀은 AI, 데이터 분석,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며, ㈜다우기술이 조성한 혁신 공간에서 실증과 시장 검증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입주 학생들은 “지역 기업과 협력하며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윤석 G-앵커사업단장은 “다우디지털스퀘어 AI육성센터 입주는 지역 산업의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생 창업팀과 연구진이 자유롭게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AI 혁신 거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