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AI 활용 진로 캠프 운영…실전형 취업역량 강화

충남도립대는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충남도립대는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4일~26일 2박 3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6개 학과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재학생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재학생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직무역량 기반 진로 설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분석하고 재학 중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를 활용한 경력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연계하며 미래 채용환경에 대응하는 실무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진로 마인드셋과 케어(CARE) 진단을 통해 개인별 진로 성향과 직업 가치관을 분석하고 관심 직무와 기업을 탐색하며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어 대학 생활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경력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웠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AI를 활용한 경력 포트폴리오 제작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 경험을 분석하고 대학 생활 설계와 경력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실제 취업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경력관리 방법을 익히며 실무 활용 능력을 높였다.

또 발표와 개별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점검하고 다른 학생들과 다양한 직무 정보를 공유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명규 총장은 “급변하는 채용환경에서는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재학 기간 자기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