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하반기 3700억원대 관광기금 융자 시행…지방 관광 집중 지원

궂은 날씨 속 연꽃 구경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5일 강원 강릉시 경포가시연습지 연꽃정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궂은 날씨에도 활짝 핀 연꽃을 구경하고 있다. 2026.6.25     yoo21@yna.co.kr (끝)
궂은 날씨 속 연꽃 구경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5일 강원 강릉시 경포가시연습지 연꽃정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궂은 날씨에도 활짝 핀 연꽃을 구경하고 있다. 2026.6.25 yoo21@yna.co.kr (끝)

문화체육관광부가 30일 2026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는 당초 예정했던 3000억원에 하반기 추경 예산 700억원을 더해 총 3700억 원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 전년 하반기 대비 98% 늘어난 규모다.

이번 융자의 핵심은 지방 관광사업체 집중 지원이다. 하반기 배정액의 70%인 2600억 원을 지역 소재 관광사업체에 우선 배분한다.

지역소재 관광사업체는 지역의 관광·경제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하지만 영세한 규모와 자본으로 고유가·고금리 등 환경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문체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사업체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관광수요의 지역 대전환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내용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홈페이지나 융자상시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