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자사주 100만주 우리사주 배정

링네트가 '우리사주조합 대상 자사주 100만주 처분' 절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사주 100만주는 일반적인 시장 매각 방식이 아닌 우리사주조합(ESOP) 배정 형태로 진행되며, 5~7년 이상의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적용된다. 단기적인 시장 유통 물량 증가로 인한 오버행 우려를 최소화했다.

자사주 지급 처분 금액은 장부상 판매관리비 항목 내 인건비로 계상된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회사의 실질적인 현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비용이 아닌 일회성 비현금성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링네트 관계자는 “자사주가 재무적 필요에 따라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써 주가의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