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바이오제약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JW중외제약 영업본부장을 지낸 이경택 유통총괄 전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경택 유통총괄 전무는 1992년 JW중외제약 의원영업 영업사원(MR)으로 입사해 협력도매팀장, 유통관리실장, 의원사업부장, 의원·OTC사업본부장 등 영업 현장과 본부 전략 부서를 거친 제약 영업 전문가다. 단계별 보직을 두루 경험하며 현장 실행력과 전략적 관리 역량을 함께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통관리실장 재임 당시 도매 거래처와의 여신·채권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협력도매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의원·요양병원 등에 의약품을 원활히 공급하는 유통망을 구축했다. 또 공동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 효율을 높인 경험도 풍부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 등으로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경택 전무 영입을 기점으로 유통 전반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거래처와의 협력 구조를 재정비하는 데 나설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유통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채널 발굴과 전략적 상생방안 마련 등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