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국제 분석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 ' 합(Satisfactory)'판정을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중앙관세분석소는 국제 수준 분석 품질관리를 유지하기 위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분석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2026년도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FAPAS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하는 국제 분석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정부기관과 민간 분석기관이 식품 분야 분석 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참여하는 국제 인증 시험이다.
이번 평가에 세계 30여개 식품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중앙관세분석소는 과당(Fructose), 포도당(Glucose), 총당류(Total Sugar), 총지방(Total Fat), 질소(Nitrogen)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국제 숙련도 기준을 충족했다.
곽재석 중앙관세분석소장은 “중앙관세분석소가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과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을 통해 공정한 관세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