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대표 정현철)는 양자 인재 발굴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제3회 글로벌 퀀텀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대학생양자학회(QISCA)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자로 생각하고, 미래를 만들다(Think Quantum Create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9월까지 총 70여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비개발자부터 전공자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제공하고, 본선 진출자에게는 글로벌 양자 컴퓨터 기업 양자처리장치(QPU)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할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실제 양자 컴퓨팅 기반 응용 모델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예선 참가자들은 사회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자 회로를 설계하고 데이터를 분류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다음달 14일까지 치러지며 예선 참가자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10%(최소 10개팀)는 다음달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과 본선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700만원이 지급된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현재 양자 컴퓨팅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자 기술 수준과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