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직항으로 떠나는 계림…노랑풍선, 자연경관 여행 상품 선봬

사진= 계림 세외도원
사진= 계림 세외도원

중국 대표 산수 여행지 계림(구이린)이 부산 직항 노선 재개와 함께 가을 해외여행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카르스트 지형이 빚어낸 독특한 자연경관과 이강을 따라 이어지는 절경으로 잘 알려진 계림은 최근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여행 트렌드와 맞물리며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노랑풍선은 제주항공의 부산~계림 직항 노선을 활용한 '자연이 선물한 쉼, 계림'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부산은 물론 대구와 울산, 경남·경북 등 영남권 여행객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 23일부터 부산~계림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수요일과 목요일 출발편은 3박 5일, 토요일과 일요일 출발편은 4박 6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20kg 무료 위탁수하물과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여행 스타일에 맞춰 계림과 양삭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 계림과 망산 풍경구를 연계한 일정 등 다양한 코스를 마련했다.

대표 상품인 '부산 출발 계림 직항 5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으로 구성해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정에는 이강 유람선, 우룡하 뗏목 체험, 상비산, 요산 케이블카, 노적암동굴, 세외도원, 상공산, 첩채산, 금탑·은탑, 양강사호 유람선, 천고정 공연 등 계림과 양삭의 주요 관광지가 포함됐다.

숙박은 계림과 양삭 지역의 5성급 호텔에서 진행되며, 전신 마사지와 드론 영상 촬영 서비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입국 신고서 작성 대행, 열대과일과 음료 제공, 전통주 서비스 등 여행객 편의를 위한 부가 혜택도 마련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계림은 중국을 대표하는 자연경관 여행지로 가족여행은 물론 힐링 여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부산, 영남권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계림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직항 노선과 프리미엄 일정, 다양한 특전을 결합해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