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역방송 AI 제작' 교육 사진.[방미통위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7/31/news-p.v1.20260731.a41ca5b0efed4e659c7d0218c25adc5a_P1.png)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6년 지역방송 인공지능(AI) 제작 실증 지원 대상작으로 전주MBC의 'STRANGERS IN JEONJU: 130년 전 비밀' 등 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신기술 도입이 어려운 지상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등 지역방송사에 AI 제작 기술 교육과 프로그램 제작을 연계해 저비용·고효율 제작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방미통위와 전파진흥협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국 7개 권역 지역방송사를 대상으로 AI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선정된 방송사는 교육에서 익힌 기술을 프로그램 기획·촬영·편집 등 제작 전 과정에 적용한다.
선정작에는 MBC충북 '제28회 충청북도 음식문화 페스타', KBS춘천 '포테이톡', 원주MBC '보통의 존재', KBS청주 '딩가딩가 K-POP', TJB대전방송 '전국 TOP 10 가요쇼', JTV전주방송 '2026 넥스트레벨 토크콘서트', KT HCN 충북방송 '실버로맨스 홀로탈출 시즌4' 등이 포함됐다.
천지현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AI 기술 도입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지역방송사의 제작 효율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열쇠”라며 “관련 기술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