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졌기에 더 멀리”…과기정통부, '나의 연구 도전기 공모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다음 달 4일까지 연구자의 시행착오와 도전 경험을 나누는 '나의 연구 도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다음 달 4일까지 연구자의 시행착오와 도전 경험을 나누는 '나의 연구 도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연구자의 시행착오와 도전 경험을 나누는 '나의 연구 도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구가 완성되기까지 연구자가 어떤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으로 국민이 연구자를 더 가깝게 느끼고, 과학기술에 대한 신뢰와 공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연구 과정에서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방법, 그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성장의 경험을 이야기로 작성해 다음달 4일까지 창의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에는 제출된 글과 영상을 심사하는 예선을 진행하고, 10월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총 6명이며, 상금은 총 1400만원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창의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창의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강연과 멘토링 등에 참여하고, 과기정통부는 수상자의 이야기를 영상·카드뉴스·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구성해 공모전 후에도 국민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기술 성과 뒤에는 연구자들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끊임없는 도전이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연구자의 도전 과정을 국민과 나누고, 미래 과학기술인재에게도 연구 과정과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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