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고용 증가 실적과 경영 건전성, 고용 안정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일자리 창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판로 지원, 사업화 패키지,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등 성남시 기업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인센티브도 준다.
인증 이후에는 연 2차례 고용 현황을 점검한다. 근로자 수가 인증 당시보다 줄거나 사업장 이전·폐업 등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본사나 주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한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근로자가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 기업은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현재 일반 부문 14개사와 청년고용 부문 16개사 등 30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해 지원하고 있다. 문의는 성남시 고용과로 하면 된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