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디지털 영사 인증 금융위임장' 도입…재외동포 국내 거래 신속화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해외 거주 재외동포의 국내 금융거래 편의를 위해 '디지털 영사 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시행했다.

재외공관에서 영사 확인을 받은 위임장을 은행에 전자문서 형태로 즉시 전송하고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위임장 전달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 금융거래 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전자문서 기반 검증 체계를 통해 위임장 위·변조를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높였다.

기존에는 재외동포가 국내 금융업무를 대리인에게 위임하려면 영사 확인 위임장을 국제우편으로 보내야 했다. 이에 따라 소요 기간이 길고 비용 부담이 발생했으며, 서류 분실 위험도 존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거주 재외동포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