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ACG 스튜디오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에서 액션 로그라이크 '신데리아'와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항요산기'를 선보인다.
MyACG Studio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BIC 2026에 프라임인디 부스로 참가해 두 작품의 최신 버전 시연을 시작했다. 부스는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까지 운영된다.
'신데리아'는 마녀가 세상을 불태워 문명이 잿더미가 된 다크 판타지 동화풍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흑마법의 부식을 견뎌낸 생존자가 세계 멸망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현재 스팀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 중이다.
신데리아는 최근 '차이나조이 × 게임커넥션 인디게임 개발자 어워드'에서 베스트 인디펜던트 게임 어워드를 수상했다. 개발진은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개편하고 신규 능력과 맵, 보스, 고급 도전 모드 등을 추가했다. BIC 현장에서는 이 같은 업데이트가 반영된 최신 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
함께 출품된 '항요산기'는 요괴가 등장하는 무협 세계를 배경으로 한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이다. 이용자가 요괴 사냥꾼이 돼 전투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내공과 성장 요소를 조합해 플레이할 때마다 달라지는 사건과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정식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MyACG 스튜디오는 BIC 기간 개발진이 직접 관람객과 만나 게임을 소개하고 현장 피드백을 수렴한다. 개발사와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해 향후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MyACG 스튜디오 관계자는 “BIC 2026 현장에서 한국 이용자에게 신데리아와 항요산기를 직접 선보이게 됐다”며 “두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