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GH, 포천에 매입임대주택 28호 준공…11월 입주자 모집

선단동 12호·신읍동 16호 공급, 2년 단위 계약
무주택 저소득가구 대상, GH 누리집서 모집 안내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포천시에 무주택 저소득가구를 위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28호를 공급한다.

경기도와 GH는 포천시 선단동·신읍동 일원에 조성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28호를 지난 7월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선단동 도시형생활주택 12호, 신읍동 다세대주택 16호다. 두 사업지는 지난해 12월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했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신축 예정 주택을 대상으로 민간사업자와 사전에 매입 약정을 맺고, 설계·시공 단계부터 품질을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준공 이후 주택을 사들이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공공이 공사 과정에 참여해 주거 품질을 확보하는 구조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11월 진행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며, 계약은 2년 단위로 이뤄진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모집 일정과 자격요건 등 세부 내용은 GH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무주택 저소득가구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별 주거 수요를 살펴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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