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후 경기도의원, 용문~홍천 철도 조기 착공 국회 건의

예타 통과 뒤 기본계획 수립 중…국비 확보 요청
양평지역 도의원 3명 뜻 모아 후속 절차 촉구

김진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오른쪽)이 13일 국회에서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용문~홍천 광역철도 신속 추진 및 조기 착공 건의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했다.
김진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오른쪽)이 13일 국회에서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용문~홍천 광역철도 신속 추진 및 조기 착공 건의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조속 확정과 설계·착공 국비 확보를 국회에 건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용문~홍천 광역철도 신속 추진 및 조기 착공 건의안'을 대표로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건의에는 양평지역 도의원인 윤순옥 의원(국민의힘, 양평1),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함께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2025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양평지역 의원들은 그동안 사업 추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윤 의원은 최근 제392회 임시회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관계기관 협의와 후속 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주문했다. 이혜원 의원은 2022년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정차역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의동 위원장은 건의 내용을 들은 뒤 사업 추진 상황과 후속 절차를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진후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둔 만큼 제4차 계획에 반영된 사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이미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후속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기본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설계·착공에 필요한 국비를 적기에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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