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텔 '더한옥헤리티지(The Hanok Heritage)'가 세계적인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평가·미디어 기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초청 방식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큐레이티드 멤버십(Curated Membership)'에 한국 호텔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큐레이티드 멤버십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브랜드 철학과 서비스 경쟁력,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세계 럭셔리 호텔을 선별하는 초청제(invitation-only) 프로그램이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초청을 받은 호텔만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더한옥헤리티지가 유일하다.
코나아이는 “더한옥헤리티지가 해외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한옥헤리티지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공식 큐레이티드 콜렉션에 소개되는 한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운영하는 럭셔리 여행 전문가 전용 플랫폼 '메르디아 네트워크(Meridian Network)'에 노출돼 글로벌 럭셔리 여행사 및 트래블 어드바이저와의 접점을 넓히게 됐다.
코나아이 측에 따르면 더한옥헤리티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전통 건축과 미식, 예술, 웰니스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독채 한옥과 한옥 호텔을 중심으로 한국의 미학과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더한옥헤리티지는 호텔 시설의 확장으로 복합 웰니스 센터 '라온재(Raonjae)'를 오는 8월 말 오픈한다. 라온재는 스파와 인피니티 풀, 레스토랑·바,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투숙객과 비투숙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한옥헤리티지 조남희 부사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한국의 문화 경험을 최고의 수준으로 해석하고 구현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설립된 세계적인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평가·미디어 기관으로, 100여 개국의 럭셔리 호텔·레스토랑·스파를 대상으로 한 스타 등급(Star Rating) 심사와 함께 큐레이티드 콜렉션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