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부터 후속 투자·스케일업 금융까지 단계별 지원 연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가 강원지역 청년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창업지원기관 및 투자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창업기업 교육부터 후속 투자, 스케일업 금융까지 기관별 지원 역량을 연계해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는 25일 원주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엠디글로벌넷과 도내 청년창업기업의 투자 및 사업화 역량 제고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훈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 이동하 강원대기술지주회사 대표,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이상발 엠디글로벌넷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후속 투자와 스케일업 금융 지원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기관 간 기업지원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진공 강원지역본부는 그동안 축적한 기업지원 및 청년창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조직과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청년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원대기술지주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참여기관도 각 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및 투자 역량을 연계해 지역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동하 강원대기술지주 대표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창업기업의 사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이 청년창업 생태계 내 모범적인 기관 간 협업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업지원 전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의 성장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며 “청년창업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강원지역 청년창업 혁신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