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中企 M.AX·태양광 확산 지원

'수도권 경영자협의회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수도권 경영자협의회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과 태양광 보급 지원에 나섰다. 현장 애로와 정책 수요를 청취해 정부·산단공·입주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산단공은 경기지역 본부에서 '수도권 경영자협의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및 수도권 지역 경영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이 제조 AI 전환(M.AX)의 효과를 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별 주력 업종과 기업 수요에 맞는 AI 솔루션을 발굴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활성화해 M.AX 지원사업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태양광 보급은 수요기업 발굴이 관건으로 꼽혔다. 산단공과 수도권 지역 경영자협의회는 산단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 등 실제 설치 공간을 보유한 기업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해당 기업에는 입지 분석·사업성 검토·인허가 등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실제 사업 추진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은 결국 현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경쟁력에서 출발한다”며 “현장의 애로를 면밀히 검토하고, M.AX·산단 태양광 등 주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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