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과학인재 대학생 프로젝트 1위에 인하대 A.I.M팀 선정… 국민대 SPARK, 고려대 CU-F! 2·3위 영예

전국 65개 팀 AI·AI+X·물리·화학부문 경쟁

3개월간 팀별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개발 수행

1위에 3천만원 등 총 6천만원 상금11월5일 시상

K-과학인재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렸다. 신석민 서울대 교수(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윤성로 서울대 교수, 박배호 건국대 교수 등 심사위원들과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K-과학인재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렸다. 신석민 서울대 교수(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윤성로 서울대 교수, 박배호 건국대 교수 등 심사위원들과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전국 대학생이 과학기술 분야 아이디어와 연구·개발 역량을 겨룬 'K-과학인재 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 경연'에서 인하대 A.I.M팀이 '스마트 단지 실외 자율주행 휠체어 플랫폼'주제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국민대 SPARK팀이 '생활 플라스틱 현장 판별 기술'로, 고려대 CU-F!팀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플랫폼 구축' 주제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호반그룹과 함께하는 K-과학인재 아카데미' 일환으로 마련된 경연에는 전국 대학 65개팀이 응모했다. 지난 4월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을 가려 3개월여 간 지도교수와 함께 열띤 개발 작업을 수행했으며 지난달 14일 최종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이 가려졌다.

인하대 A.I.M팀의 AI+X분야 응모 주제 '스마트 단지 실외 자율주행 휠체어 플랫폼'은 휠체어 탑승자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당장 상용화하더라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응용도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국민대 SPARK팀 '생활 플라스틱 현장 판별 기술'은 휴대형 라만 분광기를 활용해 플라스틱을 간편하게 분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화학 분야 응모작인 고려대 CU-F!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플랫폼 구축'은 기존 업사이클링 대상 물질을 PVDF에서 PFAS까지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성로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은 “모든 팀이 기술적 수월성뿐 아니라 실생활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인 것을 확인했다”며 “순위와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과제 수행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배움과 팀원 간 협업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K-과학인재 대학생 경연 1위 수상팀에는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 3위 상금은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이다. 시상식을 겸한 성과보고회는 오는 11월 5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2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과학인재 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 경연 최종 심사결과
K-과학인재 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 경연 최종 심사결과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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